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이언 필먼 (문단 편집) == 커리어 == 브라이언 필먼은 [[WCW]]에서 [[스티브 오스틴|스터닝 스티브 오스틴]]과 할리우드 블론드라는 태그팀으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 명레슬러 출신이다. 그는 프로레슬러 데뷔 이전에 미식축구를 했으며, 1984년 NFL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후 자유계약으로 [[신시내티 벵골스]]에 들어가 정규 한 시즌을 뛴 뒤 1985년은 [[버팔로 빌스]] 연습 스쿼드 소속으로 보내고 1986년 [[캘거리 스탬피더스]]에 입단했다가 프로레슬링으로 전향했다. 1986년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한 그는 스튜 하트의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1980년대 후반을 보내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그 무렵 브루스 하트와 배드 컴퍼니라는 태그팀을 결성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 후 메이저 단체의 하나인 [[WCW]]에 진출한 그는 [[스티브 오스틴|스터닝 스티브 오스틴]] 뿐만 아니라, 톰 젠크와도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패뷸러스 프리버즈,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등과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WCW US 태그팀 챔피언을 한 차례 따내기도 했다. 그들은 더블 드랍킥을 태그팀 피니쉬로 활용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여럿 남겼다. 한편 그는 싱글 디비전에서도 활약했는데, 1991년엔 '패배자가 [[WCW]]를 떠나는 조건'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배리 윈덤]]에게 패해 이후 마스크를 쓰고 옐로우 덕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후 그는 [[WCW]]를 떠나 1990년대 중반에 [[WWE]]에 데뷔해 루즈 캐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 예측불허한 사람을 일컫는 말.] 기믹으로 활약, 뛰어난 레슬링 실력 이상의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과 프로레슬링 매니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탬피드 레슬링 동문인 [[브렛 하트]]의 부름을 받아 뉴 하트 파운데이션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96년 [[스티브 오스틴|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대립하던 도중에는 오스틴이 필먼의 집까지 찾아와 습격하는 장면에서 실제 총을 발사한 각본으로 폭력성에 대한 논란에 휩싸이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비록 이때 이후로도 간혹 일부 선수들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에서 경찰이 총을 꺼내는 장면은 나오곤 했지만, 적어도 총을 발사하진 않은데다, 경찰이 현행범 체포 과정에서 총을 꺼내는건 공무수행이라 얘기가 다르다. 게다가 총을 꺼내자 오스틴이 집에서 물러나는 장면도 아닌, 오스틴이 총 앞에서도 당당하자 [[경고사격]]인지, 오스틴을 노리고 쏜건진 몰라도 총소리와 함께 화면이 바뀌는 연출이 나왔다. 물론 미국 사회 자체가 [[주거침입]]자를 사살해도 [[정당방위]]가 될 정도로 정당방위가 쉽게 인정되긴 하나, 프로레슬러들의 대립 장면에서 총을 격발하는 장면이 나오는건 또 얘기가 다르다. 1997년 여름부터는 [[테리 러널스|말레나]]를 사이에 두고 [[더스틴 로즈|골더스트]]와 대립했으나, 각본의 결말에 다다르기 직전이었던 10월 5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다.[* 원래대로라면 30일 동안 강제로 필먼의 비서로 지낸 말레나와 골더스트의 재결합 기념식에 필먼이 나타나 골더스트를 공격하고, 말레나는 골더스트를 배신해 필먼과 말레나가 커플이 될 예정이었다. 이 각본은 필먼의 죽음 이후 골더스트가 말레나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